다들 소주 첫잔을 먹었을 때 술이 달다고 느껴지거나 엄청 쓰게 느껴진적 있으신가요? 몸의 컨디션에 따라 술이 달게 느껴지거나 쓰게 느껴진다고 생각을 했는데, 사실 이러한 이유가 아니라고 합니다. 참이슬을 만들 때 제조공장이 다르기 때문에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왜 차이가 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이슬 소주 F1, F2, F3, F4 제조공장 무슨뜻?
참이슬 소주의 라벨 아래쪽을 잘 보면 제조일자가와 용량이 적혀져 있습니다. 그리고 제조일자 년/월/일 바로 옆에는 F1, F2, F3, F4중 하나가 적혀져 있습니다. 참이슬 소주에 적혀져 있는 F1부터 F4는 어디서
소주를 생산했는지 제조공장을 나타낸 것입니다. 각 제조공장의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F1 경기 이천 (제일 단맛)
- F2 충북 청주 (약간 단맛)
- F3 전북 익산 (약간 쓴맛)
- F4 경남 창원 (제일 쓴맛)
F1은 이천 공장, F2는 청주공장, F3는 익산공장, F4 는 창원공장입니다.
F1에서 F4로 갈수록 단맛 > 조금단맛 > 조금쓴맛 > 쓴맛으로 맛이 변합니다.
참이슬 소주 맛이 다른 이유 F1, F4 차이
소주를 만드는 공정과 방식은 세개의 공장이 똑같은데 맛이 다른 이유는 바로 소주를 만드는 식수원의 차이 때문입니다.
경기도 이천 하면 이천 쌀이 엄청 유명합니다. 이천 쌀은 밥맛이 달아 임금님 수라상에도 올라갔던 쌀이라고 합니다. 이천 지하수는 단맛을 많이 띄고 있으며 청주, 창원의 물은 소주의 알콜을 약화시킬 만큼 달지 않기 때문에 소주의 쓴맛이 이천의 물로 만든 F1보다 더 쓰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술집이나 가게에서는 술을 골라먹을 수는 없겠지만 마트에 가서 구매할 때는 그날의 기분에 따라 쓴맛이 느끼고 깊으면 F4를, 단맛을 느끼고 싶다면 F1을 골라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참이슬 소주 도수, 칼로리
일단 대표적인 한국의 소주 도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6.9도 참이슬 후레쉬
20.1도 참이슬 오리지널
16.5도 처음처럼
16.5도 진로이즈백
다음은 소주 칼로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소주 | 1잔(45ml) | 1병 |
| 참이슬 후레쉬 | 61 kcal | 488 kcal |
| 처음처럼 | 64 kcal | 512 kcal |
| 진로이즈백 | 46 kcal | 400kcal |
| 새로 | 90 kcal | 315 kcal |
| 한라산소주 | 400 kcal | 400 kcal |
| 좋은데이 | 50 kcal | 400kcal |
문단 마지막 사용
오늘은 참이슬 소주 제조공장 F1,F2,F3,F4과 참이슬 도수, 칼로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단맛을 많이 느끼고 싶은 날에는 참이슬 소주 F1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친구들이랑 술을 마실 기회가 있다면, 참이슬 소주를 f1, f2, f3. f4 종류별로 준비하고 술 게임을 해도 재미있을거같습니다. 술 사기전 제조공장 코드도 한번씩 확인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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