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을 오래 보관하다 보면 마늘에 싹이 날때가 있습니다. 이때 마늘싹 먹어 될까? 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마늘싹 취식 여부와, 효능, 안자라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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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싹 먹어도 문제 없을까?
마늘싹은 우선 답은 먹어도 아무 문제가 없는 식품입니다.
마늘은 보통 실내에서 보관을 많이 하기 때문에 적당한 습도와 온도만 충족 된다면 마늘싹이 자라게 됩니다. 마늘싹에는 황산화물질이 더 많아지기 때문에 먹어도 인체에 아무런 해가 되지 않습니다. 다른 업체에서는 전문적으로 새싹마늘을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마늘에는 기존에도 항산화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마늘싹이 나면 항산화 물질이 더 많이 증가하는 만큼 더욱 강력한 항암 효과가 생기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생마늘과 비교하면 안되지만 비교한다면 맛이나 식감이 조금 떨어지기 때문에 조리를 해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늘싹이 났을 때 맛이 조금 떨어지는 이유는 마늘싹을 틔우기 위해 마늘이 가지고있는 자체의 당분을 쓰기 때문입니다.
마늘싹 주의사항
햇빛이 드는 곳에서 보관중인 마늘에서 생긴 마늘싹은 표면이 녹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렇게 생긴 마늘싹은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으니 생으로는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는 알칼로이드라는 성분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알칼로이드는 몸속에 들어와 특이한 반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며, 대표적으로 양귀비가 이 알칼로이드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자연독 성분입니다. 그래도 뜨겁게 조리해 먹으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마늘싹 나지 않는 보관 방법
마늘의 싹이 나지 않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마늘에 있는 수분을 키친타월로 제거후 밀폐용기나 위생봉투를 이용해 두겹으로 포장해 보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많은 양의 마늘을 보관한다면 소분하여 키친타월로 감싼 후 보관하는시는게 좋습니다. 마늘싹 나는 것도 방지하고 자칫 마늘이 상하는 것 또한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장기간 보관해야 한는 경우에는 포장후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늘싹 효능
한국인의 마늘 사랑은 대단합니다. 마늘은 대표적인 항암 식품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마늘을 다지면 알리신이 많이 생성 되는데, 알리신은 뛰어난 항암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줏빛을 띄는 마늘은 일반적인 마늘보다 맵기는 하지만 더 많은 양의 알리신을 함유하고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마늘을 굽게 되면 유기 황화물의 함량이 낮아져 항균효과가 떨어지게 되니까 고기와 함께 마늘을 구워 먹지 마시고 건강을 위해 생마늘을 드시는게 좋습니다.
마늘싹에는 마늘보다 칼슘과 철분이 약 8배 많이 들어있으며 알리신이 함량 또한 20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또 마늘싹은 뇌질환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도 합니다.
그 외 효능은 일반적인 마늘과 마찬가지로 항암효과, 피로 해소 및 면역력 향상의 효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마늘싹 먹어도 문제없을까? 마늘싹 주의사항, 효능, 관리방법 (싹난 마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는 마늘싹이 났다고 버리지 마시고 마늘싹 주의사항과 마늘싹 효능을 잘 숙지하시고 조리해서 건강도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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